따듯하고 섬세하신 Katherine 선생님 너무 좋아용 🙂

Katherine 선생님과 수업을 너무 너무 만족하여 개인적인 감상을 담은 후기를 남깁니다 ㅎㅎㅎ

어린 아이들이나 영어를 오랜만에 시작하려는데 겁이 난다...! 하는 분들에게 강추강추하는 수업 스타일을 가지고 계십니다! 

1년 만에 캐스에 돌아왔는데, 수업에서 어떤 걸 배워갈지 늘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 

선생님 분위기를 요약하자면,

- 따듯하십니다. 이전에 4명의 캐스 선생님들과 함께 공부를 했었는데 가장 따듯한 느낌이 드는 선생님입니다 ㅎㅎ 

-  다정하십니다. 늘 수업 전 준비가 되었는지 물어보고 전화를 걸어주십니다 🙂 (이런 작은 배려에서도 선생님의 인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가 오랜만에 영어 공부를 하여 두서 없이 말하거나 파괴된 문법으로 이야기해도 잘 들어주시고, 고칠 부분을 바로 집어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그 과정에서 타박이나 눈치는 전혀 없고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지 생각하고 다정하게 말씀해주십니다!

-  적극적이십니다. 대화 속에서 저의 관심사와 수준을 캐치하시고 그에 맞는 캐스교재를 선정해주시기도 하십니다.(제가 했어야 하는 부분인데...^ㅡㅜ)  이런 적극적인 모습에 저또한 덩달아 더 열심히 하게 되네요 ㅎㅎ

수업 스타일을 요약하자면,

- 놓치는 부분을 잘 잡아주십니다. 위에 언급한 것처럼 제가 broken english로 말씀드리면 메세지를 통해 어떤 부분을 잘못 이야기했고, 올바르게 말하는 버전을 바로 잡아주십니다. 또한 어떻게 이야기해야 원어민 입장에서 더 자연스럽게 들리는지 체크를 잘 해주십니다. 메세지로 남겨주신 부분을 

- 티칭 퀄리티가 좋으십니다. 이전에 일본, 한국에서 학원 강사를 하신 경험이 있으셔서 그런가 틀린 부분을 바로잡아서 알려주시는 부분, 단어의 뜻을 영어로 설명해주시는 부분 등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단어를 어떻게 발음해야 더 자연스럽게 들리는 지 등을 제가 알기 쉽도록 잘 설명해주십니다.

모든 학생에게 잘 맞춰주실 것 같은 선생님이시기에, 영어에 두려움이 많거나 처음 화상영어를 접하시는 분들에게 강추드립니다 ㅎㅎ!!

앞으로 계속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고 싶습니당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