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a 선생님과 함께한 1년

어느덧 Cara 선생님과 함께한지, 그리고 캐스와 함께한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저는 cara 선생님으로 처음부터 배정된 이후로 한 번도 변경 요청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cara 선생님과 유대관계도 두터워졌고, 저에 대해서 잘 아시기 때문에 수업 피드백 면에서도 많이 효율적입니다.

오늘은 선생님보다 캐스에 대한 후기를 남기고 싶습니다.

1. 풍부한 자료 및 교재

캐스를 시작한지 초창기 때는 지금처럼 교재가 많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그때 당시에도 많은 편에 속했지만, 장기간으로 수업 받고 있는 학생으로서는 교재에 대한 부족함 그리고 토픽의 다양성의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선생님께서 개인적으로 가지고 계시는 자료들이 있었기 때문에 꾸준히 수업을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캐스 제작진님들께서 지금도 꾸준히 뉴스 시사, 토론, 프리토킹 등 매주 업데이트를 해주고 계셔서 장기간 수업을 받는 학생들에게 앞으로 수업 전에 무슨 대화를 나눠야할지 고민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뉴스기사 링크 하나 올려주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수업 시간 내에 부담없이 나갈 수 있는 만큼의 분량을 발췌를 하시고, 필요한 단어 정리, 그리고 기사를 읽고나서 아래에 있는 질문을 통해서 답변을 하며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나갈 수 있다는게 제일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2. 캐스터디

지난 달 캐스터디 때는 영어 관련 유튜브를 보고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여 인증하기, 그리고 프리토킹에 있는 질문 2~3가지를 골라서 영작문하기였습니다. 저는 이번에 영작문 스터디가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요새 대학원 준비 및 토플 준비로 영작문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영작문을 하고나서 수업시간에 선생님께 영작문한 것을 채팅으로 보내면, 선생님께서 어색한 표현을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변경해 주셔서 다양한 표현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28분 수업이기 때문에 피드백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선생님과 스피킹할 시간이 줄어든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도 제게는 꼭 필요하고 소중한 시간었기 때문에 정말 좋은 경험을 했었습니다.

3. 꾸준히 연장할 수 있게 진행되는 이벤트

캐스에서는 가끔 블로그, sns 후기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지난 달에는 새해 기념으로 평소보다 포인트를 거의 배로 하여 진행을 했습니다. 그 포인트를 다음 수업 연장할 때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업 비용도 정말 안그래도 착한데, 더 착해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야말로 학생이 계속해서 공부할 수 있게 저를 잘 조련하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

항상 좋은 교육 환경 구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덕분에 즐겁고 유익하게 공부 이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캐스 늘 감사합니다!!

캐스 제작진 님들, 읽어주시는 학생분들 항상 추위와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