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아요 (캐스카페 등록 후기 2017.05.04)

캐스 전화영어 카페에 등록된 후기글입니다. ( http://cafe.naver.com/canadaskype/2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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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님 이름 : laurie

수업 들은 기간 : 3주째

후기 : 1개월 이상 들은 경우만 올리라고 되어 있는데, 너무 쓰고 싶어서 그냥 후기 올려봅니다.
회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어서 예전부터 전화영어를 생각하고 있었어요. 티비에서 광고 많이 하고 있는
(ㅋㅋ) 전화영어도 레벨테스트 받아보고 했는데 하루 10분은 너무 짧은 것 같더라구요. 시간에 비해서 가격도 저렴한 건 아니구. 그리고 북미쪽 선생님과 수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어요.

우연치않게 캐스영어를 알게됐고 레벨테스트를 받고 수업을 진행하고 싶었지만 카드는 안 되고 현금만 된다는 게 사실 저에겐 가장 큰 걸림돌이었습니다 ㅜ_ㅜ
한달 두달 시간이 흐르다가 이대론 안될 거 같다는 생각으로 돈 있을 때 확 질러버렸어요. 사실 업무하는데 회화가 필요해서 계속 미룰 수는 없었거든요.
내친 김에 영어 회화 학원도 끊어서 같이 병행하고 있는데 (1:1) 가격은 캐스보다 비싼데 별로 도움이 되고 있지 않네요. 말을 적극적으로 많이 해야 회화에 도움이 될텐데 저는 성격이 좀 소심해서 말할 수 있는 시간을 선생님이 주고 기다려주지 않으면 말을 잘 못 꺼내겠더라구요 부끄러워서 ㅜ_ㅜ;; 고질적인 병인 듯 싶어요. 하하;;
그래서 학원에서는 계속 선생님이 떠드는 소리만 1시간 가까이 듣고 말도 몇마디 못하고 그냥 나오기 일쑤인데 캐스전화영어는 내가 스스로 말을 많이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거 같아요.

솔직히 다른 선생님은 수업을 받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저와 수업해주시는 laurie 쌤은 진짜 너무너무 좋은거 같아요. 가끔 영어로 말해놓고도 제 스스로가 넘 웃겨서 혼자 부끄러워하고 있으면 웃어주고 말 다 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주는데 너무 편하고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정말 너무 고맙습니다!

오늘 수업하고 너무 신나서 후기를 꼭 써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처음 시작할때 조금 조심스러운 마음에 30분 수업으로 진행했는데 다음에는 1시간으로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ㅋㅋㅋ... 30분 너무 짧네요... 이 상태로는 1시간도 좀 부족할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ㅋㅋ...

아 그리고 교재도 너무 잘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프리토킹북 1 하고 있는데 주제들이 편하게 말할 수 있어서 진짜 좋은 거 같아요. 카톡으로도 유익한 표현도 보내주셔서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ㅜㅜ
전 학원은 끊고 캐스영어 시간을 좀 늘리려고합니다. 고민 많이했는데 오늘 수업 받고 정말 딱 결심이 섰네요! ㅎㅎ
혹시 캐스영어 망설이시는 분들은 진짜 꼭 하세요 절대 후회 안 합니다!! 제 후기가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 (근데 친구들한테는 추천 안 해줄 거예요 ㅋ_ㅋ... 캐스영어 관계자분들 죄송해요 저만 알고싶어요 ㅋㅋ0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