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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동안의 솔직 후기 (캐스카페 등록 후기 2017.05.22)

관리자
2018-06-06 18:39
캐스 전화영어 카페에 등록된 후기글입니다. ( http://cafe.naver.com/canadaskype/20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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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이름 : Peter harder

수업 들은 기간 : 2016년 8월~2017년 5월 (10개월)

후기 :

1. 캐스를 접하게 된 계기
2016년 8월부터 현재까지 약 10개월 동안 캐나다 스카이프를 이용해온 사람입니다. 제가 처음 전화 영어의 필요성을 느낀 것은 취업을 한 뒤 였어요. 외국계 회사에 운 좋게 입사를 하였는데, 회사에 외국인 고객들의 방문이 잦고 컨퍼런스 콜이나 고객 방문 등이 있을 때 무조건 영어를 사용해야 하는 회사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토익만 죽어라 하고 회화는 한마디도 못하던 흔하디 흔한 공대생이였습니다.
그 모습에 충격을 받고 나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에 여러 회사와 사이트들을 알아봤지만 다들 과대 광고 느낌이 많이나고 가격도 거의 비슷하던 와중에 캐나다 스카이프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너무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서구권 선생님들을 소개시켜준다고 해서 의심도 되고 반신 반의 했던게 사실이네요^^;; 하지만 첫 수업을 듣고 난 뒤에 이런 의심을 했던 제가 오히려 죄송했고, 앞으로 열심히 해보자고 굳게 다짐했지요.

2. Peter hader 선생님, 수업 이야기
긴장했던 첫 수업이 끝나고 느낀 바가 있었어요. '오 그래도 어찌어찌 의사 소통은 되네?' 라는거죠. 저는 캐스를 접하고 이용하는 동안 진짜 딱 한가지를 배웠어요.
"어차피 나도 외국인이고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는걸 저 사람도 알고 있기 때문에 굳이 완벽한 문장이 아니여도 의사 소통에 문제가 없구나"
진짜 이게 제일 중요했던 것 같아요. 결국 저 느낌은 자신감으로 이어지게 되고 이것이 외국인과의 대화에서 가장 큰 요소로 작용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저는 다른 분들과는 다르게 예습이나 복습....잘 안했어요^^;; 회사 일이 바쁘다는 핑계아닌 핑계지만...그냥 꾸준히 영어를 말함으로써 감을 잃지 않는 정도로 충분히 만족스러웠거든요.

그리고 선생님 자랑을 해보자면....우선 저는 같은 나이 또래의 Peter harder 선생님을 소개받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따져보니까 심지어 동갑이더라구요! 그래서 더 친숙하고 편했던 것 같습니다.
초반 수업은 캐스에서 제공해주는 책으로 열심히 진행했고, 점점 시간이 흐를 수록 취미도 같고 나이도 같기 때문에 공통의 관심사가 많아 최근에는 그냥 그날그날 프리토킹 형식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주제는 정말 다양해요. 저랑 선생님 둘다 게임이나 컴퓨터를 좋아해서 그쪽 분야 이야기도 하고(최근에는 영어로 보이스톡을 하면서 같이 게임도 즐겨요ㅋㅋ 저에겐 공짜 수업?ㅋㅋ), 저의 이직 문제도 이야기 하고(선생님이 영어 자소서 쓰는 것도 무료로 많이 도와주셨답니다!!^^), 심지어 서로의 연애 상담과 고민을 털어 놓기도 할 정도로 가까워졌습니다. 단순히 수업을 듣는 학생과 선생님 사이를 넘어서 이제는 그냥 친구같은 느낌으로 매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서로를 많이 알고 친해지다 보니까 점점 수업 자체도 편해지고 아무 부담없이 즐기게 되고 있는것 같아요.

3. 캐스 덕분에 이직 성공!
다니던 직장이 마음에 들긴 했지만 더 높은 연봉과 복지를 제공하는 최고 수준의 다른 외국계로 면접을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전형 과정 중에 영어 면접이 있더라구요. 내심 걱정됐지만 Peter 선생님과 이런 저런 연습도 해보고 많이 준비한 덕에 미국인과 1:1로 15분동안 풀 영어로 면접 진행한 뒤 당당히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영어 면접 하면서 캐스 안했으면 어쩔 뻔 했나 싶더라구요. 캐스 덕분에 이직 성공이라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어서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4. 친절한 기연님
그리고 캐스하면 기연님을 빼놓을 수가 없을 것 같네요. 위에서 살짝 언급했지만 초반에 어떻게 이 가격에 이정도 서비스나 선생님을 구할 수가 있을까 많이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10개월 동안 이용해본 결과, 정말 다분히 기연님이 밤낮없이 발로 뛰는 결과라고 생각되네요. 대형 업체 같은 완벽한 시스템은 아니지만 그것을 매꾸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는 모습이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궁금한 점을 카톡으로 보내면 성심성의껏 답변도 해주시고 수업 연기나 기타 선생님 사정으로 수업을 할 수 없으면 미리미리 공지도 빠짐없이 해주시구요.
단순히 가격만 싸고 서비스가 별로였으면 이렇게 많은 인원이 수강하지도 않을 거라고 생각듭니다. 저 역시도 너무나 만족스럽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추천 해주고 제 친동생은 이번달부터 저를 따라 캐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5. 마치며
그 동안 저의 마음을 담아서 후기를 하나 써드려야겠다 생각만 하고 계속 넘기기만 했는데 이제서야 쓰게 됐네요. 다른 분들이 보시기에 주저리 주저리 떠든 것 밖에 안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제가 10개월, 근 1년 동안 캐스를 이용하면서 느끼고 도움받았던 내용들을 글로 적었습니다.
번외의 이야기지만 Peter 선생님이 이번 주에 한국에 놀러 오시는데 저랑 만나서 하루동안 한국 맛집이나 가고 싶었던 곳들 투어 시켜주기로 약속까지 했습니다. (그정도로 정말 친해지고 정도 많이 들었어요)
이직에는 성공했지만 저는 앞으로도 캐스를 이용할 생각입니다. 외국인과 일주일에 3번 30분동안 1:1로 말할 수 있는 기회는 정말 저의 영어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죠.
캐스 이용을 고민하는 분들이 이 글을 보며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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