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iella 선생님 후기

영어 공부는 일부러 비대면 일대일도 진행을 해올 만큼 그냥 쭉 해오는 공부였어요.. 근데 기존에 공부하던 분이 코로나 때문에 만나기도 버거워지고.. 스카이프로 해보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기왕 그렇게된거 다른 분도 만나보면 좋을 것 같아서 찾아보다가 캐스영어를 알게됐습니다.

체계적인 다른 대형학원도 많았지만. 이미 한국에 대해 너무 많이 알고 있는 분들에 한국식 영어에 익숙해진 선생님들은 사실 저는 꺼려졌어요.

수험식 영어공부는 제가 원하는게 아니였고
기존 영어실력을 유지하돼 다른 표현을 더 배우고
남아있는 억양의 문제라던가 차이점을 좀 느껴보고싶었거든요

그런의미에서 매칭해주신 Daniella 선생님은 최고였습니다.

그동안 영국영어와 미국영어가 섞여있던 부분을 깨닫게해주고 아무래도 처음 한국에 대해 알아가시는 분이다보니 제가 할말이 더 많았어요.

그동안 설명할 일이없던 것들을 설명해야해서 잊고지내던 표현도 다시한번 끄집어낼수 있었구요

딱 제가 실수하는 몇몇의 발음들은 따로 자료를 구해서 연습을 시켜주시기도 하셨구요


사실 30분은 짧다고생각해서 1시간을 원했지만..
30분도 나름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코로나도 아직 기승이고 .. 이렇게 중간중간 대화하는게 또 죽어가던 영어를 다시 살리고 있어서
더 진행해볼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