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 영어 한지 3달이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할때 대기를 좀 해야했는데 israel 선생님이 배정이 되었어요.
내심 저랑 비슷한 연배의 여자 선생님이길 바래서 쫌 아쉽긴 했지만,일단 해보고 맘에 안들면 바꿔달라 하지 라는 생각에 시작했어요.
일단 선생님 유쾌하셔서 수업 분위기 좋아요.
맨날 하는 일상적인 대화 말고, 정치경제종교 등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얘기했어요. 시사적인 얘기는 사실 우리도 자주 하는 대화가 아니다 보니 많이 버버 거렸는데 말해보고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 좋았어요.
본인도 미국 정치경제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아 본인의 의견도 많이 들려줬고 한국 상황도 어느정도 잘 알고 계셔 이야기 하기가 편했어요.
중간중간 틀린 표현들,더 적합한 표현들 당연히 알려주고 교정해주십니다.
3달을 선생님과 수업하고 다음달부터 새 선생님과 하기로 했어요.
처음 시작할 때부터 몇달 간격으로 다양한 선생님들한테 배워 보고 싶단 생각을 해서 내린 결정입니다.
어제 마지막 인사 하는데, 언젠가 다시 israel 선생님 수업을 다시 신청할지도 모르니 너무 바쁘지 않았으면 좋겠다 했어요.
한국 (특히 여성분들)학생들이 남자 선생님을 덜 선호한다 하신다는데 (사실 저도 그러긴 했지만) 편견버리고 수업하셔도 좋은 선생님입니다.
캐스전화영어 수업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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