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s 선생님과의 수업 후기

Joss 선생님과 수업을 진행한지.. 6개월도 더 지났습니다. 

아무래도 함께 한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서로 알게 되는 정보도 많아지게 되는데, 그런 정보들이 수업 중에 대화의 소재로 바뀌어, (책에서 보는거 같은 형식적인 대화 말고) 매우 자연스러운 일상 대화를 연습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서 실제 외국에서 생활하게 되면 지인들과, 이웃들과 이런 식으로 대화를 하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비록 저는 한국에 있지만, 그리고 짧은 시간 30분이지만 영어권 외국생활 간접경험 하는 듯 느껴져요.

교정에 있어서는, 번역 수준의 문법 맞추기 가 아니라 문서의 목적에 맞는 글쓰기가 되도록 교정해주신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 역시도 원어민이 아닌지라 늬앙스의 차이까지는 저도 모르지만, 교정해주시는 방향이나 설명해주시는 내용을 들어보면 상황에 적절한 표현을 선택하고자 애써주신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늘 만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