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월이 다가오네요.
그동안 선생님과 수업한 기간도 3개월이 훌쩍 넘어가고 있고..
처음에는 이렇게 까지 길게 생각하고 시작한 수업이 아니였는데
코로나로 시작한 임시방편 수업이
이렇게 까지 길어질줄 몰랐는건 함정..
그만큼 수업이 재밌고 시간가는줄 몰랐다는 거라고 생각해요.
항상 수업이 끝날때마다 서로하는 말이 Oh, our time is up,I can't believe it.. 이니 이거면 표현이 될려나.. 싶습니다 ㅎㅎ
저번 후기에도 말했었지만.
선생님께서 한국에 대해 관심도 많고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도 크시다보니
교재로만 진행하는 딱딱한 수업과는 달리 학생도 수업을 즐길 수 있고
또 내가 아는걸 어떻게든 표현하려고 하다보니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는 의욕이 계속계솓..
사실 기본적인 대화는 어떻게 교재를 보고 외운다고 하더라도
실생활 영어가 정말 어렵잖아요.
당장에 오늘 베란다에 곰팡이가 폈는데 결로때문인가봐 라는 말을 영어로 할일이 얼마나 많겠어요..
그런데 친구와 대화를 하듯 하는 수업이다보니 해야합니다
그리고 해내고싶습니다!
이때까지 오픽이나 토스 위주로 공부하고 아무래도 거기서 더이상 나가지는 않고
대충 되는 실력으로 프리토킹을 연명해오다보니
생활 스피킹에 한계가 분명 있었거든요.. 오픽 AL인건 함정.. 그래도 실제영어는 부족한게 함정..
이 기회로 저를 더 발전 시킬수 있어서 더 좋은것 같아요 ㅎㅎㅎ...
아무쪼록 이 의욕이 유지되어서 나날이 발전하는 제모습을 보고싶어요!
캐스전화영어 수업영상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_^~ 1000포인트 적립해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