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hy 선생님과의 한달 수업 후기

오랫동안 학교 영어공부에 익숙해져 영어 리딩이나 문법에는 자신있었지만, 유독 영어로 말해야할 땐 표현이나 어휘가 잘 생각나지 않아 말문이 막힌 적이 많았어요. 다른 모든 부분처럼 말하기도 꾸준히 사용해야 하는데 정규 교육과정에선 그럴 기회가 별로 없었으니까요.
그래서 한국에 사는 교포들이랑 직접 만나 스피킹을 해보기도 하고, 요즘 광고 많이하는 앱서비스도 사용해보았는데 아무래도 영어권 국가 원어민이랑 대화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더라고요. 원어민들이랑 수업하려면 금액이 월등히 높아지고요..
그러다 우연히 캐스 영어를 알게되었는데, 캐나다 원어민이랑 이 가격에 수업이 가능하다는 게 놀라웠어요. 매칭해주신 Cathy 선생님도 굉장히 친절하시고 제가 표현이나 문장 등을 잘못 말하면 자세히 고쳐주십니다. 문장을 길게 말하려고 할 때, 어휘나 표현을 떠올리느라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인데 천천히 기다려주시고, 더 자연스러운 표현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아직 한 달밖에 수업하지 않았지만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꾸준히 수업하다보면 스피킹 실력이 향상될거라는 믿음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