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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전화영어와 함께한 일년

이○연
2018-07-12 04:34
캐스전화영어를 시작한지 벌써 일년이 되었네요 ^^
작년 6월 말에 처음 시작할 땐 정말 Hi 라고 인사하는 것도 어색한 정도의 수준이었습니다 ㅋㅋ

처음엔 영어 면접을 2주 앞두고 급하게 영어 실력을 끌어올리고자 시작했어요.
면접 20분 중 7-8분이 발표, 나머지는 질의응답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질의응답은 통상적으로 우리말로 진행된다고 해서 준비를 아예 안했고
Cynthia 쌤과 제가 쓴 스크립트 고치고 발음, 억양을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발표는 외운것 그대로, 정말 토씨하나 안틀리고 했는데
예상과 달리 질의응답도 영어로 하시더라구요..ㅎㅎ 장학금 면접이었는데 거의 대답을 yes/no 이정도로 해서 무조건 떨어지겠구나 싶어 마음을 비웠어요. (결국엔 왜 붙었는지 의문이지만 붙었어요!^^)

하지만 덕분에 저의 처참한 영어회화 실력을 인지하고 면접이 끝난 후에도 수업을 계속 듣고 있답니다.

이 글을 쓰기 전 제가 작년 9월에 쓴 후기를 다시 읽어보았어요.
막 Cynthia 쌤에서 Jessica Miller 쌤으로 바뀐 시기인 것 같고,
문장으로 말할 수 있는 날을 바라고 있었네요.ㅎㅎ
지금은 놀랍게도 문장으로 말하고 있어요. 비록 사소한 문법마저 많이 틀리지만....
작년에 비하면 정말 장족의 발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주 듣는 말이지만.. 언어는 조금씩 꾸준히 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작년 12월 마지막주를 여행가느라 수업을 안들었는데 다녀와보니 실력이 확 줄어든게 느껴졌어요.ㅋㅋ
그때부터 안그래도 잘못하는데 퇴보하면 안되겠다 싶어 정말 바쁘거나 학회갈 때 제외하고
하루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내년엔 합동연구하러 샌프란시스코에 가게 되어서 시너지를 내기 위해 영어 회화 스터디 같은것도 하고 있어요! 살다살다 영어를 이렇게 열심히 한 건 처음이에요 (역시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열심히 하나봅니다)

매일 아침 30분 영어하는게 재미없으면 못할일인데
Jessica 쌤처럼 다정다감하고 유쾌한 분만나서 즐겁게 하고 있어요.
쌤은 강아지 키우시고 전 고양이 두 마리 키우고 있어서 특히 동물에 관해서 많은 이야기 나누고 있어요. 관련된 표현은 저절로 외워질 정도로 말이죠. 나이도 비슷하고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니까 (ㅋㅋ제시카쌤이 저희 교수님을 만날 일은 없을테니까요) 오히려 더 편하게 이런얘기 저런얘기 많이 할 수 있었어요. 이런 과정에서 단순히 언어뿐만 아니라 외국 문화를 조금이나마 알아갈 수 있는 것도 장점인 것 같아요.

fluent speaker가 될 때까지 쭉 함께해주세요!ㅎ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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