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영어를 한지 약 1년 반 정도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6-7월부터 지금까지 캐스영어로 공부중입니다.
우선 제가 처음 영어를 공부해야겠다고 마음먹은건 항상 해외여행을 갈때마다 외국인들과 소통이 안돼서 너무 답답해서였습니다. 캐스영어를 하기 전에는 한국인 영어선생님과 1:1로 약 3개월정도 수업을하면서 듣는귀를 트고, 기본적인 회화실력을 쌓았는데 제가 타지역으로 가게되면서 다른 공부 방법을 찾다가 캐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캐스를 시작하기 전에 유명한 전화영어사이트를 6개 이상 찾아보고 레벨테스트도 여러번 해보았는데 영미권 선생님들은 수업 가격도 너무 비싸고 상대적으로 많은 사람들을 케어하다보니까 공장?같이 운영되는 느낌이 강했고 캐스는 다른 사이트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피드백도 카톡으로 보여주니까 좀더 믿음이 갔습니다.
특히 매니저님이 제가 원하는 요구사항에 피드백도 잘 해주시는 것도 만족했고 매주보내주시는 열공학생 자료도 꽤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
수업이야기를 하자면 저는 이때까지 약 4명의 선생님들과 함께 수업했는데(선생님들 상황상 그만두신거에요) 확실히 젊은 선생님들은 저랑 또래라서 그런지 젊은 표현들을 많이 가르쳐줬고, 나이가 저보다 많으신 선생님들은 일해본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다양한 주제로 대화가 가능했습니다.
특히 지금은 도미니크 선생님이랑 수업중인데 선생님이 지식이 많으시고 수업을 저한테 맞춰서 뉴스나 프리토킹, 책이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을 해주셔서 지루하지 않습니다. 또한 선생님이 워낙 활발하신 분이라 그런지 중간에 정적이 흐르거나 하는 일이 없어서 너무 좋아요. 그리고 뉴스같은 자료도 그때그때 보내주시는 것도 잘 보고있습니다. 문법적인 것도 그때그때 다듬어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영어랑 전혀관련없는 전공이어서 수능치고 약 3년 이상 영어를 사용하지 않다가 영어공부를 시작한거라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확실히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연습이 되다보니까 토익같은 자격증시험도 자연스럽게 성적이 잘나오게되었고 또 외국인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외국계 회사에 취직하려고 영어회화 공부를 어떻게 할지 고민하던 친구에게도 제가 캐스영어를 추천해줘서 지금 같이하고있고, 친구도 만족해하는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제 생각에는 캐스활용을 좀 더 용이하게 이용하고싶다면 스스로 영상이나 자료들을 어느정도 공부하고 수업시간에 그걸 선생님과 연습하는 느낌으로 캐스를 이용하면 좀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캐스랑 같이 공부하면서 제가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때까지 열심히 할 예정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