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 전화영어 후기(캐스카페 등록 후기 2017.06.09)

캐스 전화영어 카페에 등록된 후기글입니다. ( http://cafe.naver.com/canadaskype/2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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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이름 : Lynne

수업 들은 기간 : 6개월

후기 :
저는 친구 소개로 캐나다 스카이프를 알게 되어 작년 12월부터 수강했습니다.
영어 회화 학원도 다녀봤지만 캐스를 선택하게 되고 오래 수강할 수 있었던 이유가 여러가지 있는데요.
학원에서는 원어민 선생님과의 1:1 대화가 어렵고, 대부분 학생들과의 소통으로 수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틀린 부분들을 제대로 교정받기 힘들었습니다. 또한 한국인 선생님들이나 북미가 아닌 타국적 선생님들도 많았구요.
그런데 캐스에서는 캐네디언 선생님들을 직접 만날 수 있었고 또 1:1로 대화를 나누며 틀린 부분, 어려운 부분들을 바로 고칠 수 있었던 것이 영어 실력을 빠르게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 회사에서 외국인에게 전화가 오거나 메일이 올 때, 전보다 부담없이 응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일주일에 2-3번을 캐네디언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다보니 조금 더 자신감이 붙고 다른 외국인들을 대할 때도 편하게 느껴집니다.
특히나 저는 지금 수업을 맡고 계신 Lynne 선생님과 수업 뿐만 아니라 사적인 이야기까지 나누면서 굉장히 친해져 이제 수업 시간이라기보단 대화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점들이 캐스의 장점이고 또 제가 수업을 오랫동안 연장할 수 있었던 힘인 것 같아요.
저는 앞으로 시간만 허락한다면 쭉 Lynne 선생님과 함께 할 생각입니다. 모르는 부분도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제가 제대로 표현을 구사하지 못해도 기다려주시고 또 맞는 표현을 다시 알려주시는 게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저의 성향상 비교적 학생들이 많은 학원보다 집중적으로 교정받을 수 있는 스카이프 수업이 더 맞는 것 같아요. 언제 어디서든 핸드폰만 있으면 수업할 수 있는 간편함도 있구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