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 전화영어 카페에 등록된 후기글입니다. ( http://cafe.naver.com/canadaskype/2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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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이름 : Lynne
수업 들은 기간 : 11 or 12 ~ 6 월 ( 중간에 2번 정도 쉬어서 사실상 4개월? 째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언제 시작했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아마 저맘때쯤 시작했을 거예요 ! )
후기 :
안녕하세요!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후기를 남기는 것 같아요ㅠ^ㅠ 원래 일찍 후기 남기려고 했는데.. 나중에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이제야 쓰네요! ( I've kept procrastinating and now I'm finally getting around to this,! ) 저는 사실 작년에 캐나다에서 어학연수를 하다가 캐스 전화 영어를 알게 되었어요. 6개월 정도 캐나다에 있었는데, 외국에 있으면서 느낀 것은 외국에 있다고 해서 영어가 늘지 않아요. 저는 한 4개월쯤부터 슬럼프가 찾아왔는데, 그 이유는 제가 생각했던 만큼 영어가 늘지 않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한국에서 어학원 6개월치를 미리 등록하고 갔는데, 한달에 백만원이 넘는 학원에 비해서 제 영어실력은 비용,투자 대비 늘지가 않았거든요ㅠㅠ 사실 언어라는 것이 몇 개월 있다고 해서 느는 것이 아니지만, 저는 그래도 한정된 시간 내에서 많이 얻어가고 싶었고, 현실은 이와 좀 달라 실망하고, 즐겨야 할 영어가 짐 처럼 느껴지기도 했어요. 그러던 와중에 캐스 전화 영어를 알게 되었고, 아마 매니저님 기억하실거예요! 제가 그때 이 문제로 고민이 많아서 얘기 드렸는데, 매니저님께서 마치 매니저님 일처럼 제 고민 들어주시고 상담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했어요! 그래서 남은 기간 동안 학원을 다니기 보다는 차라리 튜터를 만나면서 전화영어를 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고, 매니저님과의 상담을 통한 제 결정에 대한 후회는 커녕 오히려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아, 사실 학원은 한국에서 미리 등록하고 갔지만, 3개월만 다니고 환불했어요! ) 한국과 다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어학연수 좋다고 생각하지만, 영어공부측면에서는 한국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제가 후기에 이런 개인적인 이야기를 드리는 이유는, 이 후기를 읽으시는 분들 모두 영어에 대한 열정이 있으시고 혹시 저와 같은 입장에 있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솔직하게 이야기드리게 되었네요! 다들 아시겠지만, 사회에서 영어능력에 대한 요구로, 많은 전화 영어 업체들이 있지만, 제가 캐스 전화영어를 선택한 이유는 타사보다 저렴한 가격에 진솔한 선생님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 전에 타사 전화영어를 해봤었는데, 보통 수업이 10분정도, 많으면 20분 정도 하잖아요. 즉 서로 어떻게 지냈는지, 안부인사정도 하고나면 시간이 끝나있는거죠ㅠㅠ 그렇다고 타사업체들이 안좋다! 는 의미는 아니지만 (please, don't get me wrong !) 저한테는 캐스전화영어가 맞았어요. 매일 매니저님이 보내주시는 유용한 표현들, 한국에 있어도 저렴한 가격에 30분이상씩 캐네디언과 말할 수 있다는 점이 제겐 큰 장점이였어요. 저는 다른 샘들과 수업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Lynne샘을 한마디로 정의내릴 수 있다면 "POSITIVE" 이 단어일 것 같아요. 항상 talkative 하시고, 한국 정치나 상황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으세요. 전에는 사드배치 관련해서 물어보셔서 수업전에 사드배치의 문제점 찾아보고 영어로 정리하느라 좀 힘들었던 기억이 나요. 하지만, 저도 한국상황에 대해 좀 더 관심갖고 영어로 공부할 수 있어 오히려 득이라고 생각해요*_* 제가 전에 맥북을 쓰면서 수업을 녹음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최근에 녹음이 가능해지면서 녹음 후 복습을 하고있는데.. 생각보다 제가 말을 너무 못해서 충격이 컸어요ㅋㅋㅋ 그런데도 Lynne샘은 제 말을 다 알아주시더라구요..! 저는 주로 교재를 나가기 보다는 Freetalking 위주예요! 제가 영어공부를 매일 하려고 하는 편이라, 공부하다가 모르는 표현이나, 발음문제가 있으면 메모해놨다가 수업시간에 물어보고 어제는 한국이랑 서양문화의 차이점에 대해서 얘기하기도 했네요! 그 전에는 녹음을 하지 못해서 복습시간이 짧거나 안 한적도 많았는데, 녹음이 가능해지면서 복습에도 투자를 하고 있어요. 저는 주로 발음을 많이 물어보는데, 한달에 100만원 넘는 어학원 다니면서 아무도 제 발음을 고쳐주지 않았고, 1:1로 원어민과 30분씩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어요..ㅠㅠ 어학원에는 선생님을 제외하면 모두 다른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거든요!.. 그리고 숙어나 표현을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발음이 정말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단어를 알아도 발음이 틀리면 상대방은 절대 못 알아들으니 대화를 할 수 없거든요ㅠㅠ 정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다른 느낀 점은 외국에 있던, 한국에 있던 자신이 있는 환경에 상관없이 영어를 배우려는 의지와 노력이 언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외국에 있다고 해서, 전화영어를 많이 한다고 해서 언어가 자연스레 느는 것이 아니라, 언어를 배우기 위해 많은 노력,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해요,*_*
사실 저는 수업시간 전에 1~2시간 정도 꼭 예습,준비를 해요. 저는 노력,투자 대비 성과가 좀 더디게 나타나는 타입이라서 아직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지는 못하지만, 언제가 보상 받을 거라 생각하구 그 때까지 캐스 전화영어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제가 너무 횡설수설 말한 것 같..아요..( apologize for rambling !) 하하 아마 매니저님 빼고 제 후기 끝까지 읽으실 분 없을 것 같은 느낌..하핫
밑에는 수업 중 내용을 캡쳐해서 올려요! 제가 전에 regarding vs according to 헷갈려서 질문드렸는데, 다음날에 수업시간도 아닌데 샘께서 생각해보시구 메세지까지 보내주셔서..정말 감동ㅠㅠ 그럼 이상으로 후기 마치겠습니당 ㅎㅎ 우리 모두 열심히 해욧! Our hard work will pay off someday,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