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후기 (음.. 글쎄요)

Jordan Kitchen 선생님과 약 1개월 간 수업 했던 학생입니다.

비슷한 나이 또래의 젊은 선생님과의 캐쥬얼한 수업은 재밌었습니다. 또한, 캐스영어 cs 담당자님의 친절함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나, 초반과 달리 후반부로 갈수록 피드백의 횟수가 줄어들었음을 느꼈습니다. 제가 구사하는 문장의 문법이 어긋났음을 스스로도 느꼈지만 특별한 피드백이 없었던 것이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도 화상 수업이라는 공간의 제약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더 아쉬웠던 점은, 25분이라는 수업 시간동안 선생님이 종종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여러번 목격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글을 읽고 있을 때 같이 집중해주는 것이 아닌 노트북 아래 공간을 응시하면서 수업을 진행하시더군요. 휴대폰을 하고 있던 것으로 예상됩니다. 

캐쥬얼한 대화 기반의 수업을 원했던 터라 전반적인 수업에 대해 만족하지만, 본인에게 조금 더 집중하고 확실한 피드백을 받고 싶은 분들은 다른 선생님의 코칭을 받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선생님이 수업 중에 휴대폰을 조작하는 것에 대해서는 캐스영어 운영진 분들의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꼭 다시 등록하겠습니다.

그 때는 개선이 되어있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