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 전까지 다른 곳들에서 전화영어를 했었어요. 그 곳의 선생님들과 수업도 좋았지만 아쉬운 점들이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이 네이티브가 아니셔서 영미권에 대한 사회문화적인 궁금증을 해결해주시기 어려웠고, 수업 시간 자체가 10-20분 정도로 짧아서 단선적인 대화만 나누다 끝나는 느낌이 들곤 했습니다. 그러던 중 공부에 권태기가 와서 그만 두었어요. 1년쯤 시간이 흐르자 다시 제대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캐스 영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7회의 수업을 한 현재, 제가 기대했던 부분들이 많이 충족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캐나다 출신에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Cathy 선생님께선 섬세하게 '리얼'영어를 알려주세요. take a rest 와 rest의 차이를 알게되었을 때 받았던 놀라움(!)이 아직도 생생합니다.ㅎㅎ
처음엔 30분 수업을 잘 채울 수 있을지 걱정되기도 했지만, 선생님의 가이드를 따르다보면 시간이 정말 빨리 가더라구요. 30분 동안 다양한 얘기를 나누고 배우면서 알차게 영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상으로 서로 보면서 대화를 하니 기타 커뮤니케이션적인 부분도 배울 수 있어 더욱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 몇 개월 후엔 제 영어 실력이 얼마나 향상되어 있을지 기대가 되는 요즘입니다. 즐겁게 공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캐스전화영어 수업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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