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ry 선생님 후기

약 한 달동안 일주일 3번 kerry 선생님과 수업을 했습니다.

작문 실력도 많이 부족하고 발음도 좋지 않아서 수업하기 전부터 걱정을 했습니다.

배운 건 오직 문법인데 문법도 회화를 할 때는 잘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한 달이지만 제 스스로 조금은 성장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예전에는 단어로 뜨문뜨문 설명을 했다면

요즘은 문장을 말할려고 노력하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kerry 선생님의 장점은

1.틀린 문장이나 조금 다듬어진 문장으로 바로 피드백 한다는 점

2.밝은 기운, 미소 -지금까지 수업에서 항상 밝은 미소로 맞아주시고 밝은 기운으로 수업을 끝까지 이끌어 가신다는 점

3.발음-제가 어려워 하는 발음들을 제가 가능할 때까지 예시를 들어주시면서 도와주십니다. 

4.기다림- 문장을 만들어 할 때 버벅 거리고 있으면 재촉하지 않고 기다려 주십니다.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거나 문장이 떠오르지 않아서 '오마이갓'을 말하면

선생님은 괜찮다며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주십니다.

5.저의 노트북 로딩으로 침묵이 올 수 있는 상황도 선생님이 흘러가는 대로 두지 않으시고 대화를 이끌어 가주십니다.

30분 수업동안 제가 얻어가고 배워가는 게 참 많은 수업이었습니다.

성인 돼서 처음으로 시작한 북미 화상영어

다른 곳들은 비싸서  망설였습니다. 무료수업을 통해서 이 가격이 조금 아깝다라는 생각이 드는 곳이 있기도 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검색해서 찾은 캐스영어입니다. 다른 곳보다 저렴하고 무료수업도 없어서 잠깐 고민하다가 '그냥 해보자 ,다른 곳보다 싼대 '라고 시작했습니다.

후회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너무 소중하고 너무 좋아요!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계속 쭉 이용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