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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차 솔직한 후기! (캐스카페 등록 후기 2017.05.31)

관리자
2018-06-06 18:48
캐스 전화영어 카페에 등록된 후기글입니다. ( http://cafe.naver.com/canadaskype/2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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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이름 : 에스더

수업 들은 기간 : 3개월

후기 :
안녕하세요, 캐나다 스카이프 3개월 수업 받은 햇병아리 학생입니다!ㅎㅎ
우선 캐스를 알게 된 건 폭풍 검색을 통해서였어요.
사실 전화 영어는 이전에도 몇번 했었는데, 거의 13~18만원 선이었고 시간도 충분치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주2회 20분 정도였던것 같아요. 필리핀 쪽 선생님들과 공부했고요.
절대 필리핀 선생님들을 폄하하는 건 아니지만, 사실 발음 쪽에 있어서는 큰 도움을 얻진 못했던 것 같아요. 게다가 화상 영어가 아닌 관계로 몇몇 선생님들은 딴짓을 하는 것이 느껴졌던 경험도 있어요. (가령 통화중에 타이핑 소리가 들린다던가..하는 것들이요.)


그런 면에서 캐스는 제가 목말라 했던 점들을 충분히 충족시켜줬어요.
그럼 제가 느꼈던 장점들을 소개할게요.

먼저 첫번째로 발음(feat.티칭 스킬)!
영어가 모국어인 캐나다인인 만큼 정말 정확한 발음을 가졌고요,
그런만큼 누구보다 정확한 가르침을 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비단 발음뿐 아니라 문법에서도요.
물론 리스닝에 도움이 되는 것도 당연하고요!
이 점이 돈을 더 들여서라도 캐나다인과 전화 영어를 해야하는 가장 큰 이유이자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특히 제가 같이 공부한 에스더 선생님은 굉장히 발음을 굉장히 쉽고 섬세하게 가르쳐 주십니다.
가령 adequate라는 단어가 있으면 ad e kwit 로 끊어서 읽게 연습시키고,
그 다음에는 강세를 넣어 AD e quate로 발음하게 하면서 천천히 5번 발음합니다.
이런식으로 제가 어려워한 단어를 모아 워드리스트를 만들고, 매 수업 전 복습을 시켜 주세요.
한번 수업할때마다 워드리스트가 4개 정도 추가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원어민 입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단어의 차이
가령 could/should/would의 차이도 쉽게 설명해 주십니다.

문법적으로는 '나도 모르게 하는 실수들(가령 관사를 빼먹거나 시제가 틀리거나)'
또는 '더 그럴듯한 문장으로 바꿀 수 있는 문장들'을 바로 캐치해서 수정해 주십니다.
저는 항상 어? 내가 이렇게 말했었구나! 하면서 깨달아요.
말할 때는 몰랐는데 남이 적어준 걸 보니 참 엉터리 문장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선생님이 다듬어 준 문장을 보면서 그렇게 말하려고 연습하고,
중복되는 실수가 뭔지 유의하게 됩니다.
참고로 에스더 선생님은 잘못된 문장에 우는 이모티콘, 새로 바꾼 좋은 문장에는 웃음 이모티콘을 붙여 주시는데 이게 참 재밌고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선생님만의 귀여운 티칭 스킬이랄까요.

두번째 장점은 가격!
저는 스스로 궁디 팡팡해주고 싶을 만큼 전화 영어 업체를 잘 찾았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영어 전화 업체에서
동남아권/북미권
화상 영어/전화영어
핸드폰/집전화
다 세분화해서 추가로 돈을 받습니다. 그래서 지금껏 경제적인 상황상
북미권 선생님과는 공부해 볼 수 없었고요.
그런데 캐스에서는 일반 전화 영어에서 할 수 있는 저렴이 버전보다도 싼 가격에
북미권 선생님과, 오랜 시간을, 화상영어로 진행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주변에 전화영어를 찾는 사람이 있다면 저는 자신있게 캐스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개인적으로 여건이 되시면 무조건 화상 영어 하시길 추천합니다.
표정이나 억약 특히 발음 연습할 때 입술 모양을 잘 봐야 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선생님과의 유대감도 기를수 있고
아무래도 서로 더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주더라고요.
(저는 밤 11시 수업이라 어쩔 수 없이 항상 생얼로 선생님을 맞이합니다.ㅎㅎ)

세번째 장점은 부가 서비스!
부가 서비스로는 매니저님이 매일 보내 주시는 숙어와 자체 교재가 있습니다.
둘 다 개인적으로 공부한 만큼 는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저는 교재만큼은 제대로 학습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모두가 공통적으로 말하는 거지만 전화 영어는 정말 준비하는 만큼 늘기 때문에
바쁘시더라도 수업 전 30~60분 정도는 꼭 예습을 하면 좋은 것 같아요.
할말도 생기고요. 저는 키워드 중심으로 준비합니다.
혹은 보내주는 숙어를 이용해서 문장으로 준비할 때도 있고요.

에스더 선생님의 경우, 교재의 비중이 80%면 20%은 일부러 프리토킹도 시키세요.
아마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단 걸 아셔서 더 자연스러운 토킹을 듣고,
고쳐주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가끔 교재에 없는 질문도 하시는데 이런게 더 도움이 되고
재밌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도 항상 어떻게 티칭할지를 연구하는 느낌이고요.

아, 솔직한 후기니까 단점도 써야겠네요.
단점은 녹음 시스템이 열악하다는 겁니다. 저도 처음에는 녹음을 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컴퓨터로 수업하면서 폰으로 녹음하려니 잘 안하게 되더라고요.
물론 컴퓨터로 동시에 하시려면 할수는 있는데, 저는 굳이 귀찮아서 안 했습니다.
에스더 선생님 같은 경우 어차피 제가 잘못 발음하거나 문법적으로 틀리면 타이핑해 주셔서
크게 필요치 않았고요. 그리고 공부도 복습은 선생님이 써준 문장, 단어 위주로 했습니다.
혹시 녹음이 귀찮으신 분들은 저처럼 타이핑 받는 걸 추천합니다. 전 제가 말하는거 너무 오그라들어서 잘 못듣겠더라고요...ㅜㅜ 목적은 같으니 타이핑으로 보고, 올바른 문장 연습하고 내가 뭘 자주 틀리는지 학습하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둘다 하시면 금상첨화지만요.




사실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영어 공부도 많이 했고 나름 자신이 있었는데요,
'한국식 주입식 영어+무대뽀 암기'라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력 상으로는 나름 토익 920, 토스 180점이라는 꽤 준수한 점수도 보유하고 있었지만,
스피킹마저도 거의 모든 답을 외우고, 죽어라 연습한 케이스였고요.
그래서 막상 외국인을 만나면 얼음이 되고 가슴이 두근두근했어요.
점수만 보면 영어 잘한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 더 부담되고 어렵더라고요.
물론 지금도 극복했다고 보긴 어렵지만요.

보통 한국 사람들이 리스닝, 그래머, 리딩, 라이팅은 되는데 스피킹이 잘 안되잖아요.
저도 전형적으로 그런 케이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히 대학 졸업하고는 급격하게 영어 쓸 일이 없어지면서 정말 쉬운 단어도 생각이 안 나게 되었죠.. 일 끝나면 쉬기 바빠서 자기계발은 엄두도 못내고요.ㅜㅜ
그러다 문득 이렇게 내가 회사를 위한 기계처럼 집에서 충전만 하다가 끝낼 수 없다는 결심이 서서
캐스를 시작하게 됐어요.
지금도 겨우 3개월 차라 갈길이 멀지만 꾸준히 해보고 싶어요.
그 정도는 저를 위한 사치이자 자기 계발 비용으로 투자하려고요.

그럼 망설이는 모든 분들 제가 쓴 글 보시고 도움이 됐으면 하고요.
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제가 3개월 차에서 6개월 1년 차가 되었을 때
더 좋은 후기를 다시 쓸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럼 모두들 열공하세요!
(이렇게 끝내면 되는 걸까요..?? 어색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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