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a 선생님과 함께 수업한지 어느덧 6개월을 지나고 있습니다. 반년동안 일주일에 두 번 선생님과 만나는 시간이 매일 기다려질 정도로 수업이 항상 즐겁습니다. 현재 '최신 뉴스 기사'를 중심으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매일매일 토익 공부를 하는 사람으로서 뭔가 늘 익숙한 단어 굴레 속에 살다보니 항상 발전이 없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수업을 통해서 '시사 용어 및 단어'를 배우면서 늘 같은 패턴 속을 벗어나서 새로운 단어를 배우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수업 시간을 통해서 제가 제자리 걸음을 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끔은 교재를 벗어나서 서로가 살고 있는 지역이라든지, 제도, 문화 등을 소개하고 이야기하는 그야말로 free talking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때가 있는데, 제 생각과 선생님의 생각을 영어로 소통하면서 회화 실력을 실전처럼 향상 시킬 수 있었습니다.
6월 캐스터디 "시사 뉴스 읽기"에 참여를 했습니다. 매주 화, 목 두개의 기사를 운영진님께서 올려주시면, 그것을 읽고 녹음하여 단톡방에 인증하는 스터디였습니다. 저는 항상 이 활동을 되도록이면 수업 전에 했습니다. 수업하기 전에 미리 영어로 발음을 연습하고, 입을 풀 수가 있어서 수업 때 더 잘 말할 수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언어라는 것이 하루만 안 해도 금방 감을 잃기 쉽기 마련인데, 이 활동을 통해서 감각을 되살리고 그야말로 refresh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보내주시는 뉴스 기사들이 한국과 해외 이렇게 두 가지로 보내주시는데, 이게 참 많이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한국과 해외에서 사용하는 표현의 차이점을 명확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느낄 수 있었고, 한국과 해외 간의 시사를 동시에 알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캐스터디는 항상 다음 스터디 주제가 무엇일지 늘 기대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캐스전화영어 수업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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