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몇 개월째 캐스 전화영어를 하고 있는 건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작년 7월부터 하고 있었네요..!
물론 중간중간에 저 또는 선생님 사정으로 수업을 미뤄서 완벽하게 10개월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많은 시간이 지난 것에 새삼 놀랬어요..ㅎㅎ
처음 전화영어를 시작할 때 제 모습을 찍어 놓고 지금과 비교해봤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ㅎㅎ
우선..집에서 수업을 하다보니 엄마나 다른 가족들이 종종 듣곤 하는데, 가족들이 영어 실력이 점점 느는 것 같다고 얘기해줬어요!(물론 저도 예전과 비교해서 늘긴 한 것 같지만 엄청나게 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흠흠 근데 일주일에 두번 하면서 엄청나게 늘기를 바라는 것도 좀 양심이 없긴하죠,,?)
수업할 때 교재는 따로 안쓰고 선생님이랑 그때그때 생각나는 주제로 얘기하고 말하다보면 30분 순삭이에요..ㅎㅎ
중간에 단어가 기억이 안나거나 할 때를 제외하면 이야기의 흐름이 딱히 끊기는 일도 없고, 외국인이랑 큰 무리없이..? 대화할 수 있는 정도라서 저는 매우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좀 놀랐던게 좀 지난 일이긴 하지만..캐스를 한 7개월 했을때쯤 토익시험을 쳤었는데 lc 점수가 공부한거에 비해 굉장히 잘 나왔었어요..!따로 공부를 많이 안해도 그만큼 듣기 실력이 늘어났다는 게 느껴져서 놀라웠답니다~ㅎㅎ
쓰다보니 많이 길어졌네요..친구들 한테도 많이 추천하는데 외국인 선생님이랑 수업하는거라 그런지 다들..하고는 싶지만 좀 무섭나보더라구요..!영어를 엄청 잘하는 건 아니지만, 계속 말해야 늘고, 계속 들어야 실력이 는다는 건 불변의 진리가 아닌가 싶습니다,,다음달 후기는 좀 더 향상된 실력으로 쓰기를 바라며 후기 마칩니다~~^ㅇ^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_^~ 1000포인트 적립해드렸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