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 수업후기 (Vitha, Marcus)

우선 Vitha 선생님과 수업하다 선생님 사정으로 Marcus 선생님으로 변경해 수업 진행하였습니다.
수업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낀점 다른 분들께 도움 되시길 바라며 간단히 적어봅니다.

1. 가격
많은 분들이 비교를 해보셔서 알겠지만, 미국, 캐나다권 출신 및 거주 선생님들과의 수업은 상대적으로 필리핀 선생님들과 비교하였을 때 비쌉니다. 하지만 캐스는 가격면에서 그걸 고려해도 괜찮다 생각하였습니다.

2. 수업
저 같은 경우는 주제 하나를 정하고 얘기 하는 것을 좋아해서 매 수업마다 주제를 바꾸면서 대화 형식으로 피드백을 받으며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물론 선생님들마다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 두 선생님의 제일 좋았던 점은 제가 문장을 마칠 때까지 기다려주신다는 점입니다.

3. 서비스
사실 캐스를 장기적으로 이용하고자 생각이 들었던 건 서비스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학원을 차려두고 선생님들이 출근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 등 다양한 공간에서 스카이프를 통해 만나는 것이다보니 가끔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고, 이에 대한 처리가 미흡할 경우 수강자의 입장에서 손해이기 때문에 걱정이 되었으나, 문제가 생기고 문의를 남기면 다음날 아침에 바로바로 처리해주었기 때문에 믿고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