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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 R.

2년 반 정도 캐스 전화영어를 사용한 후기(Louis & Vanessa)

신○진
2020-07-20 13:24
- 전화 영어를 시작하게 된 동기
전화 영어를 시작하기 전 제 영어 실력은 나쁘지는 않으나 또 그렇다고 크게 뛰어나지도 않은 수준이었습니다.
한 10년 전에 호주에서 6개월 정도 어학 연수를 다녀왔고, 대학 졸업 후에는 외국계 회사를 다니면서 영어를 꾸준히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었기 때문에 한창 영어를 열심히 공부했던 학생 때랑 비교해서도 영어 실력이 크게 퇴화하지는 않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통의 업무가 이메일로 소통하는 것이 주였기 때문에 가끔 하는 화상 미팅이나 영어로 전화하는 일은 많이 긴장되고, 당황하면 안 들리고, 말도 꼬이고,, 그냥 그런 상황 자체가 너무 공포스러웠어요.
특히, 전화는 완전히 음성에만 의존해야 되기 때문에 더 잘 안 들리고, 그 상황이 너무 힘들었어요.
이래선 안 되겠다 싶어서 회사 생활 3년차 때부터 전화 영어를 신청했습니다.

- 캐스 전화 영어로 정착하기 전, 다른 회사의 전화 영어 경험
캐스 전화 영어를 알아 보기 전에 다른 큰 회사의 전화 영어들도 해 봤어요. 보통 대형 회사에서는 10만원 초반의 가격으로 주 3회 15-20분 정도 수강할 수 있더라고요. 대신에 writing 숙제도 있고, 첨삭도 봐 줬지만 제 경우에는 writing보다는 speaking과 listening이 더 중요했기 때문에 그 서비스의 중요도가 덜 했고, 그 외에도 않아 선생님이 빈번하게 변경되었던 점, 15-20분이라는 시간이 인사하고, 근황 얘기하고 나면 금방 수업이 끝나버려 체감상 영어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까 고민이 되었던 점 등 결국 두 개의 회사를 각각 3개월씩 해보고 그만 뒀습니다.

-캐스 전화 영어 시작, 그리고 생긴 변화
그 때 지인이 캐스 영어를 소개해 줬고, 작은 회사지만 북미 선생님과 주 2회 28분 10만원이라는 부분이 매력적이어서 바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영어 수업 지원으로 딱 10만원 받거든요!) 2017년 11월을 시작으로 Louis 선생님(약 1년 반)을 거쳐 Vanessa 선생님까지(약 1년 정도) 현재 계속 전화 영어를 하고 있습니다. 약 2년 반의 시간 동안 거의 쉬지 않고, 전화 영어를 하는 동안 솔직히 귀찮을 때도 있었어요. 사전에 양해 구하고 수업 빼 먹은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수업을 하는 동안만큼은 28분이 어떻게 지나가는 줄 모르게 즐겁게 공부했습니다. 최근에는 director(싱가폴 사람)와 전화로 통화할 일이 있었는데 그동안 지켜 봤는데 영어가 많이 늘었고, 자연스워졌다고 칭찬받았습니다. 그 director가 저 전화영어할 수 있게 지원해 준 상사입니다. 그러면서 본인이 다 뿌듯하다고 ㅋㅋㅋ자신감이 붙으니 확실히 영어로 전화 통화를 하는 것도 덜 긴장되고, 가끔은 그 순간이 기다려질 때도 있습니다. 그동안 캐스 영어 선생님들과 전화로 영어 연습을 많이 해 와서 그런가바요. 역시 시간과 노력은 배신하지 않더라고요.

그동안 같이 시간을 함께 했던 두 선생님은 전혀 다른 스타일이지만 각각 다른 장점으로 제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Louis선생님: 차분한 성격으로 수업도 선생님 성격처럼 차분하고, 정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진짜 영어 수업을 받는 느낌이었어요. 그 때, 그 때 틀린 표현이나 어색한 표현을 정정해 줍니다. 스카이프에 타자 쳐서 남겨 주시기 때문에 수업이 끝난 후에도 복습하기 좋습니다. 모르는 단어도 정의를 기록으로 남겨 줍니다. 제가 만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선생님도 만화를 좋아하시더라고요. 보통 영어 기사를 위주로 수업 진행했고, 사적인 얘기는 많이 하지 않았는데 사담 나눌 때는 이런 관심사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즐거웠습니다.

-Vanessa선생님: 활발하고, 외향적인 선생님이에요. 그러면서도 상대방의 말은 잘 들어주고, 어떤 주제를 얘기하든 정말 대화가 잘 돼요. 특히, 저와 선생님 둘다 정치학을 공부해서 그런지 몰라도 공통 관심사(사회/정치 이슈, 역사 등)가 비슷해서 대화가 너무 재밌어요. 선생님과는 기사와 프리토킹을 번갈아 가면서 수업을 하는데 기사 공부를 하다가도 결국엔 프리토킹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요. 대화를 굉장히 잘 끌어가는 장점이 있는 선생님입니다. 수업하다보면 늘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제가 영어로 말할 때 어색하거나 말하다가 막히는 표현은 구두로 글로도 잘 정리해 줍니다. 복습하기에 좋아요.

전화 영어를 통해 저는 개인적인 트라우마도 해결하고, 영어 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수업 선생님
Louis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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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2020-07-20 13:24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_^~ 1000포인트 적립해드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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