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a산과의 수업~

Sonya 샘과 수업이 어느덧 2년을 넘어가는것 같아요.
중간에 출산으로 1년정도 쉬는 시간을 갖기는 했지만 다시 시작하면서 17개월 아기와 함께 수업에 참여하면서 관계가 더욱 돈독해진것 같아요~ 아기가 중간에 수업을 방해하기도 하고 응가를 하는 등의 변수가 생기기도 하는데 선생님이 불편해하지 않으시고 이해해 주셔서 오래 할 수 있었어요.
수업시간에 주제는 따로 정해진것이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데도 항상 이야기가 끝이 나지 않고 아쉽고 시간이 모자라요~ 궁금해하는것과 틀린것에 대해 다양한 표현방법을 더하여 피드백 주시는 것도 아주 유익합니다.
그냥 수업만 해주시는게 아니고 진심어린 선생님의 우정에 감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