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t 선생님과의 한달 수강 후기

캐스를 접하게 된건 지인의 추천 덕분이었습니다.
소개 자체는 1년 전에 받았지만, 수강하기까지 참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영어를 자주 접할 수 밖에 없는 직무에 있지만, 영어를 공부로 접하게 되는건 또 다른 결심이 필요한 일이더라구요.
그럼에도 더 이상 미룰 수 없어서 체험수업 후 한 달 수업을 잡았습니다.

일정이 맞는 Matt 선생님과 수업을 잡게 되었고,
첫 시간에 서로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지 아이스브레이킹을 가졌어요.
여러 한국인 학생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가 있었고, 학생이 어떤 것에 관심을 가지는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셔서 대화하기가 참 편했습니다.
그 덕분에 게임부터 면접이야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한 달의 수강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네요. 🙂

Matt선생님은 관사나 단어 표현 쪽을 잘 잡아주세요.
말을 하다가 관사나 문장이 어색한 부분이 있으면 이를 대체해주고,
교정된 문장을 스스로 말해볼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학습하기 편했습니다!
그리고 도움이 되는 몇몇 사이트 들도 알려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첫 수강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첫 발을 잘 떼었으니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저처럼 영어로 고민이 많은 모든 분들께, 캐스가 좋은 출발이자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