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chel 선생님 후기

늘 그랬듯이 즐겁고 유익했던 한 달이었습니다...
레이첼 선생님은 친근하시고 친절하시고 영어를 가르치는 데 열정이 있다는 게 느껴져서 정말 좋아요
특히 수업 소스가 다양화될 수 있도록 하시는 점이 좋았어요 여러 웹사이트를 알려주시고, 유료 사이트 결제하셨다해서 거기서 자료를 얻어 수업하기도 했는데 내용적으로나 질적으로나 흥미롭고 유익해서 매우 맘에 들었어요...
지금까지 전화영어 오랫동안 해왔지만 개인적 두려움 때문에 ㅋㅋㅋㅋ 교재없는 쌩프리토킹은 거의 해본적 없는데 레이첼 선생님과 한 번 시도해보았고 걱정했던 게 무색했을 만큼 재밌고 좋았어요
하지만 선생님 개인 사정으로 다음달부터는 함께하지 못하게 된다는 소식을 들어 맘이 슬펐던 한달이기도 했습니다...ㅠ 몇달동안 잘 수업하면서 정들었는데... 흑흑 ㅜㅜ. 그만두시기 한 달전부터 직접 학생들에게 메세지를 보내 알려주시는 모습에서 선생님의 배려심을 볼 수 있었어요...
선생님 감사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