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영어와 몇년째 영어수업!

안녕하세요 후기는 처음 써보는 것 같아요

16~17년도쯤 정말 예전부터 캐스 영어전화를 이용했던 학생이에요! 영어 스피킹이 많이 부족한 상태에서 미국 인턴쉽을 가게되어 조금이라도 말할 기회를 늘리고자 캐스 영어전화를 시작했어요(일주일에 3번) 당시에는 시험을 위한 공부만 하느라 막상 영어로 말을 하려고하면 머리가 하얘지고 실수하면어쩌지?하는 마음에 하고싶은 말을 20%밖에 못했는데 전화영어를 하면서 정~말 많이 극복됐어요 지금은 어딜 가도 영어에 대해 나름 자신감이 생겼고 외국인이 말을 안걸면 섭섭할 정도로 ㅋㅋㅋ영어할 기회가 있으면 하고싶은 마음이 강해졌어요 이전에는 영어를 해야되면 준비를 하고 부담감을 갖고..했는데 이제는 그냥 친구들과 약속 중간에 30분 전화수업을 받기도하고 급할 때는 근처 스벅에서 통화를 하기도해요 ㅋㅋ

수업을 시작했던 초반에는 캐스에서 만든 교재들을 읽어보며 단어,표현,발음도 배우고 텍스트도 분석하다 교재들을 어느정도 끝내고는 프리토킹을 하고있는데 선생님과 친해지며 웃고 떠드는 시간이 재밌어요 미국에 가서도 자동으로 영어가 느는 것이 아니었기때문에 캐스 전화를 계속 했는데 실생활에서 어떻게 자연스럽게 말하는지, 문화차이, 생활 등등 다양한 것들에 대해 말해보면서 실력을 늘릴 수 있었어요 아무리 외국인 친구들이나 도움을 줄 사람들이 생겨도 캐스 전화 선생님들만큼 일정주기로 내가 말하는 영어를 끈기있게 들어주고 좀 더 매끄럽고 좋은 단어들로 계속 첨삭해준다는 것이 쉽지는않거든요..(외국인 친구들은 어색한 부분이 있어도 의미만 대충 알아들으면 굳~이 고쳐주지않기 때문에 내가 부족한 부분이 어딘지 감이 잘 안 왔음..)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캐스전화를 쭉 했는데 그 때부터 현재까지 Emi 선생님과 수업하고있어요 프리토킹 수업인데도 불구하고 늘 대화주제에 대해 고심하여 유튭,기사 링크들을 보내주시고 제가 말한 어색한 부분을 실시간으로 고쳐 메시지로 남겨주셔서 정말 좋아요 아주 처음에 수업을 시작했을 때는 떨렸는데 캐스 전화덕분에 이제는 수업시간이 수업처럼 느껴지지않고 그냥 외국에 있는 친구와 통화하는 느낌이 들어요 저는 외국에서 취업을 할 계획이 있는데 계속 캐스영어를 이용하면서 비즈니스 영어와 좀 더 똑똑한(?) 영어표현들을 배워보고싶어요 전화영어를 정말 오랫동안 이용해보면서 가격대비 정말 최대효율을 주는 교육방법이라고 느꼈어요 저는 강남의 유명하고 비싼 학원을 다녔을 때 보다 캐스전화영어를 일주일에 3번씩하고 넷플릭스를 영어자막으로 보면서 영어가 훨씬 더 많이 늘었어요 특히 캐스영어는 캐나다 선생님들과 통화할 수 있기때문에 한국인에게 친숙한 북미 발음을 더 가까이에서 듣고 배워서 좋은 것 같아요 영어말하기는 두려움을 내려놓고 많이 말하면서 실수도 깨닫고 보완할 점은 보완하면서 늘어가는 것 같아요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캐스영어 완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