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Cara 선생님 + 캐스터디 후기

Cara 선생님과 4개월 째 수업하고 있습니다. 선생님과 수업하면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수업할 수 있었습니다. 초반에는 교재 난이도가 점점 갈 수록 쉬워지는 거 같아서, 수업 주제들이 조금 지루해질 틈을 선생님께서 바로 캐치하시고, 늘 수업 전에 교재를 바로바로 바꾸셔서 링크를 보내주십니다. 덕분에 수업을 지루하지 않게 진행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혼자 공부를 하다보면 어려운 부분은 시작하기가 엄두가 나지 않기 마련인데, Cara 선생님과 공부하면서 어려운 부분도 용기내서 도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캐스에서 제공해주는 교재에서 다양한 시사 뉴스를 주제로, '영어로' 수업을 하다보니, 평소에 생각해보지 못한 시사 소식, 관련 영단어 등을 알 수 있어서 항상 수업이 끝나고 나면 복습할 때 늘 풍족함을 느끼고 갑니다. 갈 수록 수업 난이도가 어려워져서, 가끔은 말도 더듬거리고, 생각하는 것만큼 영어가 입에서 안 나오더라도, Cara 선생님은 항상 끝까지 기다려주시고, 괜찮다며 학생이 하고싶은 말에 항상 귀 기울여주시고, 추측해서 바로바로 피드백을 해주십니다.

그리고 최근에 캐스 자체 내에서 추가로 제공해주신 Breaking News 자료 등 유용한 영어 기사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냥 기사 전문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기사를 바탕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사이트를 제공해주셔서 덕분에 편하게,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캐스터디 '프렌즈 영어공부', '5분 원서 읽기' 를 통해서 늘 하루에 한 번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시간이 없다 보니 영어 원서를 사놓고 초반에 읽고 시간이 지나면 안 읽기 마련인데, 캐스터디를 통해서 영어 원서를 꾸준히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녹음을 해서 본인의 발음을 듣고, 고쳐나가야 할 부분도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한 때 미드 프렌즈로 공부를 하려고 시도를 했으나,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몰라 힘들었는데, 캐스에서 매주 제공해주는 유튜브 강의 영상을 통해서 중요한 부분만 딱딱 골라서 공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덕분에 시간도 절약되고, 이것 또한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캐스터디를 통해서 회원님들이 공부하시는 방식도 모방해가며, 제 공부에 있어서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캐스터디가 진행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