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na쌤과의 첫 달 수업 후기

몇 개월째 캐스 화상영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달에 사정이 생겨서 선생님이 교체되었습니다. 새로운 선생님과 적응해야 한다는 사실에 처음에는 또 다시 겁도 나곤 했습니다. 하지만 Christina 선생님께서 가지신 유쾌함과 친절함 덕분에 저는 금방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Christina 쌤께서는 매 수업때마다 웃고 계십니다. 말투와 행동, 리액션 모두 친절하시고 재밌으셔서 28분이라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고 생각한 적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그리고 첫 수업시간에 제 관심사를 파악하시고 그 관심사 위주로 매번 이야기를 이끌어주시기 때문에 더더욱 지루하지 않게 수업이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수업하면서 제가 어떤 이야기를 하면 그에 맞는 좋은 표현이 있는 경우 바로바로 가르쳐주시는데 그 부분이 저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국에서 배우는 영어로는 그런 표현들을 익히기가 쉽지 않은데 다양한 표현을 배울 수 있고 그 표현들이 실제로 쉽게 쓰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유익한 것 같습니다.

한 달 동안 즐거운 수업 이끌어주신 선생님께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함께 열심히 해나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