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서포터즈로 참여한 캐스영어!

캐스영어를 알게된 건 우연에 우연을 거쳐서였습니다..! 

약 2년전, 대학교 1학년때 '이상커플의 이상적인 라이프' 유튜브 채널을 처음 접하게 되었어요. 

그때 막연하게 유튜브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 사업과 창업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도 들었는데요. 

시간이 흘러 이상커플 채널을 살짝 잊고 있을 때쯤, 어떤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사장님의 블로그를 알게 되었어요..!

사업과 삶에 대한 진지한 포스팅을 꾸준히 올리시는 것을 보고 감명받아 이웃 추가를 했습니다 ㅎㅎ

그러던 어느날 서포터즈 모집 공고를 보게 되었는데 그 계기로 캐스영어를 알게 됐어요. 

여기까지 오는데 유튜브-블로그라는 2개의 채널을 거쳤던 것이죠..!

저같은 경우는 10살때 그리고 20살때 잠깐 필리핀 화상영어를 했었는데요.

워낙 어렸고 영어라는 언어를 '그냥 한번 써보자'는 식으로 했기 때문에 발음도, 표현도 크게 얻는 것은 없었던거 같아요.

화상영어가 끝난 후에 영어에 노출되는 연습을 따로 하지도 않았구요.

그런데 운이 좋게도 캐스영어 인스타그램 서포터즈가 되고 보니, 

'와.. 이렇게 유익하고 합리적인 곳이 있다니!' 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일단 오랫동안 동경해왔던 북미 화상영어 수업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는 점,

수강료를 낸다고 하더라도 진짜 괜찮은 가격과 선생님들의 구성..!! 

진짜 대박인거 같아요. 

지금까지 7회의 수업을 들었지만, 매시간마다 꼼꼼하게 문법 오류를 수정해주시고 

편하게 수업을 이끌어주신 kerry선생님 덕분에 영어가 더 좋아지고 재밌어졌어요. 

kerry선생님께서 항상 밝은 미소로 차분하게 이끌어주셨던 점, 정말 감사드려요:) 

또 수업 시작전 보내주신 오리엔테이션 자료 덕분인지

화상영어를 하지 않더라도 되도록 영어로 생각하는 연습, 조금이라도(단 10분이라도..) 영어에 노출되려고 실천하는 중이에요.

서포터즈를 신청한 계기 자체가 내년 2학기 교환학생을 가고자 하는 목적이었는데, 

조금 더 연습하고 캐스영어를 수강해서 정말 영어랑 한번 제대로 친해져보고 싶어요.

쉽지 않겠지만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영어로 '논다'고 생각하고 살아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