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ily Hollister선생님과의 수업

벌써 Emily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한 지 한 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선생님과 수업을 할 때마다 느끼는 부분이지만 지금까지 꽤 많은 전화, 화상 영어 업체를

아주 어릴 때부터 접해온 저로서는 Emily선생님의 역량에 항상 감탄합니다.

선생님을 만나기 전에는 보통 수업 전에 어떤 말을 해야 할지 고민을 하거나

시간이 언제 끝나는지 종종 체크를 하며 어색한 시간을 흘려보낼 때가 더러 있었습니다.

그러나 Emily선생님을 만난 이후에는 그런 걱정을 전혀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워낙 분위기 자체가 밝으시고 정말 자연스럽게 수업 분위기를 이끌고

대화 주제를 매번 흥미로운 내용들로 가져오시기 때문에 수업 시간이 기다려지고 행복했습니다.

모국어가 아닌 영어를 구사하며 행복하다는 감정을 느꼈던 적은 정말 오랜만이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 학교에서도 영어 전공하고 있다 보니 '영어'하면 조금은 지겹고 버거운 느낌이 들었던 데에 반하여

Emily선생님과의 수업 시간은 제가 영어를 좋아했던 몇 년 전으로 돌아간 것 마냥 설레고 벅찬 느낌이 가득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수업 중간에 타이핑으로 수정해주시는 저의 오류 표현들은

저를 보다 더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물론 복습을 하지 않으면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여러 단어들 또는 구문, 숙어 등의 표현들을 잊어버리기 쉽기 때문에

수업이 끝난 후 복습을 하면 그 효과가 배가 되기도 합니다.

다방면에서 정말 만족스러운 Emily선생님과의 수업이 오늘도 기다려지고, 앞으로도 꾸준히 선생님과 수업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