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anna 선생님과 2월

한 달이 지나고 주저없이 연장하여 선생님과 수업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선생님께서 배려하셔서 평소 말하는 것 보다 더 천천히 말하며 수업하고 계셔서 저도 알아듣지만

원래 말을 정확히 또박또박 하시는 편이라구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수업하면서 나도 선생님처럼 되고싶다며 주접을 떨곤 하는데요!

그러면 항상 할 수 있다고 해주시고 용기를 북돋아 주세요!

그리고 한국 생활을 하신 적이 있어서 서로 한국 맛집을 추천하면서 시간을 많이 보냈어요 ㅎㅎ

Brianna 선생님과 수업을 하시면 한국 맛집을 알게되실거에요! 저도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곳 갔다오면 수업에서 갔다왔다고 얘기하면서 토킹해요

그리고 저는 처음 외국 생활을 하는 거다보니 한국에서는 되지만 외국에서는 무례하다고 받아들이는 것들이 있잖아요! 반대로 외국에서는 괜찮지만 한국에서는 무례한 일이요.

Brianna 선생님은 한국 생활도 하셨다보니 문화를 잘 이해하고 계셔서 잘 설명해주세요

수업이 끝날 때는 바이바이! 하면서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데 우리나라는 선생님께 손 흔들며 인사하는건 무례한 일이라고 느끼잖아요 ㅎㅎ

그래서 제가 끝날 때 손 흔들면서 인사하는게 어색하다고 하니 무례한 일이 아니라며 괜찮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처음 만난 사람한테도 나이를 물어보는데 외국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고있었는데,

선생님께서 비슷한 나이대의 사람한테는 물어봐도 된다고 말씀해주셔서 새롭게 알게되는 것이 많았어요!

선생님과 수업하면 영어와 문화 두가지 토끼를 잡을 수 있답니다 ㅎㅎ

저는 호주에서 생활하는 중인데 호주,한국 문화를 말하면서 미국은 어떠냐 물어보면 미국은 이렇다~ 대답해주시면서

새롭게 알아가게 되는 것들이 많았어요 ㅎㅎ

저는 지금 2번 연장을 해서 3번째 세션을 진행중인데요! 

저는 정말 Brianna 쌤과 계속 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