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ry 선생님과 1년을 앞두고 쓰는 선생님과 캐스 추천후기!

선생님께서 8월 초에 그만두시지만 그동안 너무 재미있게 수업을 해와서 후기 남깁니다!

Kerry선생님께서는 제가 말하는걸 잘 듣고 기다려주셨다가 더 좋은 방향으로 말할 수 있도록 제안해주셨습니다.

스카이프에 메세지로 남겨주셔서 나중에 복습할 때도 참고하기 너무 좋았어요:)

지금은 하지 않고 있지만, 중간에 2회 정도 복습용으로 수업 녹화를 요청드렸을 때도 승낙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었습니다.

선생님의 발음이나 목소리 톤이 모두 너무 명료하고 듣기 좋아서 듣고 따라하기에 너무 좋았었습니다 ㅎㅎ 특히 미묘하게 다른 한국어와 영어의 발성(발음)차이?에 대해 설명을 꼼꼼하게 진행해주셔서 선생님이 들으시기에 좀 더 영어스러운 발음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어요!

한국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고계셔서 대화 하기에도 너무 편했습니다. 어떤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해도 편안하게 생각을 말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정말 성실하십니다!

작년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진행하며 선생님께서 수업 연기를 하신 적이 단 2번밖에 없으셨습니다. 제가 갑자기 생긴 야근이나 휴가 등등의 이유로 연기한 적이 훨씬 많아서 늘 죄송했었습니다.... 수업도 25분을 진행하고 이야기가 안끝나면 2~3분 더 진행을 해주신 초과시간도 굉장히 많았네요...^ㅡㅜ...

선생님과 교재를 가지고 이야기하며 캐나다 현지 생활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중간중간 사진과 링크도 공유해주셔서 더욱 집중하면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나중에 돌아 오신다면 다시 함께 공부를 또 하고 싶어요!

덕분에 늘 재미있던 수업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수업하는 동안 캐스에서 준비해주신 양질의 교재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 캐스를 시작했을 때랑 비교해보면 AI첨삭이나, 교재 구성, 디자인, 홈페이지, 수업연기 기능 등 서비스를 이용하기 편리한 기능과 구성이 많이 생겨서 너무 좋네요 ㅎㅎ

스터디도 사용하는 플랫폼이 카카오톡에서 다른 곳으로 바뀔 수 있다고 하셨는데, 혹시 더 편리하게 진행된다면 다음 캐스터디는 더 열심히 참여해보겠습니다 하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