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uis 선생님 전화영어 후기 (캐스카페 등록 후기 2017.09.09)

캐스 전화영어 카페에 등록된 후기글입니다. ( http://cafe.naver.com/canadaskype/2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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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이름 : Louis Ryde-Kruse

수업 들은 기간 : 3개월

후기 : 내년에 캐나다로 워킹홀리데이나 유학을 가려고 영어공부를 하고있었습니다.
미드로 공부도 해봤고 언어교환 사이트에서 영어회화 공부도 해봤지만 영어에 한계를 느껴서 전화영어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예전 학교다닐때 필리핀 전화영어도 했었는데 매일 15분 씩이라 인사하고 얘기좀하다보면 끊어야 될때가 많아서 별로였습니다.
그래서 기왕 영어하는거 한번할때 오래(30분 이상) 하는 전화영어를 찾던중에 캐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영어는 할 기회가 없어서 첫수업때 많이 버벅됬지만
3달째 되는 지금은 30분이 부족하다고 느낄정도로 쉴틈없이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뭐 아직도 완벽하게 문장을 못 만들어서 말할떄가 많지만요.
캐스 전화영어 교재를 쭉 봤는데 제 기준에서 맞는교제가없어서 수업에 80%이상은 프리토킹 편하게 오늘이나 주말에 있었던 일들 요즘 사회 이슈들 등등 얘기하면서 수업하고 있습니다.
제가 막 up된 말투가 아니라 조근조근하게 말하는 전형적인 한국 스타일인데 Louis 선생님은 리엑션도 좋으시고 얘기도 잘들어주셔서 재밌게 수업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교재는 솔직히 맞는게 없는것 같습니다.
제가 원하는 건 그림(어떤 상황) 뭐 예를들어서 식당 이런데서 서로 이야기하는 지문이 나오고 거기에 선생님과 제가 역할을 맡아서 이야기한다던지 지금에 Freetalking book은 그림도 없고 딱딱하고 흥미롭지 못한 주제가 많습니다.
질문이 있고 답을하고 책을 공부하더라도 선생님은 질문읽고 학생은 답하고 이러는 식보다는
그림이나 어떤 주제가 정해지고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식으로 교제를 만든다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질문 답 질문 답 이런식으로 말고요.
또 전화영어가 1대1 수업인데 1대2 수업도 괜찮겠다 생각도 해봤습니다.
선생님 한명에 학생 두명 서로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거죠.
스카이프는 그룹 통화도 되니까요. 여러사람이 함께 하는것도 재밌겠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어쨋든 내년 4월에 워킹홀리데이 가기전까지는 게속 수업하게 될것 같네요.
가성비 좋은 캐스전화영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