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 전화영어 카페에 등록된 후기글입니다. ( http://cafe.naver.com/canadaskype/2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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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기간: 약3개월
외국인 유학생들을 만나 영어로 말하고 사귈 기회가 꽤 있지만 토종 한국인이자 한국식 영어학습자로서 스피킹은 왠지 두렵고 즉석에서 영어로 말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부담스러웠다
영어권 국가로 여행갈 일이 생겨서 이참에 스피킹 실력좀 늘려야겠다 해서 방법을 찾던중에 캐나다 스카이프를 알게되었고 선생님 소개 동영상을 확인한 후 Jessica miller 샘 연결을 부탁드렸다
제시카샘은 수업을 잘 리드해주었는데 내 사정상 한동안 쉬었다가 다시 캐스영어를 시작하려했더니 선생님 시간표가 이미 꽉 차있어서 새로운 Emi 선생님과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제시카 선생님과 학습할 때 내가 이상하게 말한 문장에 대해 적절한 표현으로 수정된 피드백을 바로 보내주던 게 좋아서 에미 선생님께도 부탁했더니 흔쾌히 받아들여주셨다
우리 수업은 프리토킹 형식으로 진행중인데
일단 에미 선생님은 친절하고, 예쁘고^^, 편안한 스타일이다
ppt 슬라이드쇼로 여러가지 재미있는 사진자료를 준비해주셔서 사진을 영어로 묘사하고
플래시카드로 선생님이 한국어 단어를 제시하면 내가 영어로 설명하고 어떤 단어인지 선생님이 알아맞히는 게임도 하고
내가 여행갈 국가와 그곳에서 내가 필요로 하는 영어표현들에 대해 파악하고 자료를 제공해주시는 등
수업준비를 열심히 해주신다
덕분에 여행갔을때 외국인들과 버벅대긴 하지만 나름 편안한 마음으로 대화할 수 있었고
노력해주시는 모습이 고맙고 선생님과 정도 들어서 여행은 이미 다녀왔지만 계속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연령대도 비슷해서 서로의 고민이나 근황에 대해 친구처럼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다
이렇게 꾸준히 영어로 대화를 해나가다보니 스피킹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이 감소하는 걸 느낀다
북미권 선생님과 영상통화로 저렴하고 편안하고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캐스, 그리고 Emi선생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