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에 Rhonda 쌤과 전화영어 시작했어요.
벌써 4개월정도 되었네요.
원래는 한달정도만 할 생각이었어요, 7월 말에 외국에 가서 영어로 발표를 해야 했어서, 한달만 영어로 말하는 연습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거든요.
첫날에 정말 많이 긴장해서 배도 막 아픈것 같고..ㅎㅎ 게다가 첫날 부터 화상통화로 시작했어요. 쑥스러워서 화상으로 할 생각 전혀 없었는데 첫 수업이라 긴장되고 얼떨결에 화상으로 해버렸는데.. 화상으로 하기 부담스럽다는 말 조차 영어로 하기가 힘들어서 그냥 첫수업을 화상통화로 끝냈네요.. ㅎㅎ
초반엔 수업 스타일을 잡아가느라, 교재로도 수업을 진행하고 그냥 프리토킹도 해보았는데요, 지금은 프리토킹으로만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화상통화로 일상얘기를 일주일에 세번씩, 4개월정도 Rhonda쌤과 함께 하고 나니, 전화영어 선생님과 학생사이를 넘어선, 친구같은 관계가 된것같아요.
서로 관심사도 비슷하고, 선생님이 워낙 경험이 많으셔서 그런지.. 다양한 분야에서 공감대 형성이 가능하고, 유머도 있으시구, 제가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으셔서 이야이가 끊임없이 진행되게 해주시구요.ㅎㅎ
항상 저에 대해 칭찬을 아낌없이 해주시고 저를 아껴주시는게 느껴지게 해주세요. 정말 전화영어를 통해서,, 이정도의 유대감과 위로를 얻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매 수업마다 행복한 감정을 느끼고 있어요!
앞으로 오래오래 Rhonda쌤과 함께 하고싶어요 ! ㅎㅎ
캐스전화영어 수업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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