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싶은 sally 선생님 후기

샐리 선생님과 2달째 수업 중입니다.

원래 영어 수업이란 '와 진짜 귀찮다' 하면서 하게되는데

샐리선생님이랑은 친구처럼 편안하게 이야기하면서 진행되서

전혀 부담이 없어요!

오히려 기다려지고, 30분이 짧게 느껴집니다ㅎㅎ

친구와의 수다는 즐거우니까요!

수업 중에는 최대한 제가 이야기 많이 할 수 있도록

되도록이면 끊으려고 하시지 않고, 

수업이 끝나기 전에 코렉션을 해주시는데

정말 꼼꼼하게 해주세요...ㅎㅎ

버벅대는 제가 답답하실 만도 한데 항상 친절하게 

천천히 생각해보라고 해주시고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고는

제 말이 끝나면 깔끔하게 정리해주십니다..감동...ㅠㅠ

그래서 좀더 매끄럽게, 재미있게 선생님과 이야기하고 싶어서라도

영어 공부를 하게 돼요! ㅋㅋ

수업중에 혹시 스카이프에서 문제가 생겨도 

바로 줌이나 다른 방법으로 어떻게든 수업을 채워주려고 하셔서

넘넘 감사했어요ㅠㅠ

밝고 친절한 선생님이라서 

친해지는 데에 시간이 좀 필요하신 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아요.^^